KB증권이 코스피가 코로나 재 확산에도 2,200선을 추세적으로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확산이 코스피에 부정적인 것은 맞다"면서도 "세계적인 재 확산이 아니라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아직은 코로나 의심자들 검사가 남아있어서 이번 주에 꺾이길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9월엔 글로벌 재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는 가운데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좀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잭슨홀 미팅은 달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 증시에 중요하다"며 "네거티브한 충격은 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