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을 비롯한 커피, 주점 등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특별한 ‘직영점’ 운영을 통한 노하우와 경쟁력 상승을 추구하고 있다. 불확실한 시대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 각 가맹점에 성공 전략을 전수하기 좋은 이유다.
감성적인 분위기로 커피프랜차이즈 시장으로 선도하는 ‘감성커피’ 역시, 남다른 직영점 운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감성커피’ 테라스는 문자 그대로 테라스형 매장을 표방한다. ‘더운 여름 도심 속 작은 파라다이스’로 불리고 있는 이유다. 구색 맞추기식으로 테이블을 배치한 것이 아닌, 넓은 테라스에 시원한 파라솔, 싱그러운 잔디를 연상케 하는 바닥 인테리어와 푹신한 쇼파 등을 갖춘 공간이 그 특징이다.
쇼파가 위치한 공간에는 대형 파라솔도 설치돼 뜨거운 햇볕에서도 시원한 힐링을 즐기기 좋다. 지인들과 잠시 쉬워가면서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감성커피’의 시원한 여름 신메뉴 ‘옐로우피치’ 시리즈를 곁들이며 시원한 휴식도 가능하다.
외부 테라스뿐만 아니라 내부도 시원한 냉방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이루고 있다. 또 세계 지도를 펼쳐 놓은 듯, 이채로운 벽면 인테리어와 매장을 구성 중인 각종 익스테리어의 아기자기함을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특히 이들의 직영점 운영 방식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단순한 경험 쌓기나 실무적인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타 브랜드의 경우 직영점 운영을 가맹점 운영을 위한 테스트 단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아울러 계절과 상관없이, ‘감성커피’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베이커리, 음료 메뉴들과 낭만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직영점 운영은 실질적인 노하우와 고객 응대 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사의 성공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중 하나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직영점도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되는 곳이기에, 잠깐을 머물더라도 최고의 서비스와 힐링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저희 ‘감성커피’ 테라스가 그런 곳으로, 타 브랜드와 확연히 차별화된 힐링의 공간을 지향하면서 많은 고객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영점 운영까지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감성커피’, 수많은 커피전문점들의 홍수 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