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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WECA), 홍수 피해지역 복구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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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8월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태풍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폭우로 인해 삼성면은 산사태와 하천 범람, 주택 침수, 도로, 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지원에 앞서 삼성면 관계자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였으며, 조사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삼성면에 물 500ml, 마스크, 스팸, 간편조리식품, 라면 등의 긴급 구호 물품을 음성군 삼성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시설로 무상 지원했다.

또한, 직원들이 앞장서서 이번 홍수로 피해를 크게 입은 깨, 고추 등 농작물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었다고 한다.

삼성면 김정묵 면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상임회장은 "음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이재민이 많이 생겼다고 들었다"며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이재민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2006년 설립된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서, 세계 빈곤지역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국내외 단체 및 기관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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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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