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원스(D1CE)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디원스는 지난 8일 오후 FC LIVE을 통해 첫 온라인 라이브&사인회 `DAILY LIVE IN JAPAN`을 개최하고 일본 `디온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강렬한 데뷔곡 `깨워`로 공연을 문을 연 디원스는 `dot`으로 특별한 감각을 전하며 팬들과 오랜만의 만남을 함께 축하했다.
디원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최근 발매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OST `I`ll stay whih you`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너를 그린다`, 그리고 수록곡 `REMEMBER`을 통해 `차세대 발라드돌`의 깊은 색깔을 전달했다.
일본 팬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도 빼놓을 수 없었다. `놀라워`로 청량 가득한 퍼포먼스를 전하며 소년미를 발산한 디원스. 이들은 팬들을 향한 고백이 담긴 `빛이 될게`를 끝으로 새로운 추억 하나를 완성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온라인 콘서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비록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었지만,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디원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찰떡돌` 면모를 제대로 선사한 다섯 남자의 발걸음은 끝이 아니다. 일본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국내 언택트 콘서트 역시 준비 중인 것. 디원스는 공연 준비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