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NHK에 따르면 31일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8시 현재 1천557명으로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1천264명, 30일 1천30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에 이어 31일까지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누적 확진자는 3만7천78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1천23명이었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확진자 463명이 새로 보고돼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