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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kg→72kg' 서경석, "세달 만에 흰쌀밥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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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미밥만 먹다가 거의 세 달 만에 처음으로 흰쌀밥에 국물을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생일을 맞은 매니저를 축하하기 위해 집밥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표정으로 식탁에 앉아 박수를 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얼굴 살이 쏙 빠진 서경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경석은 지난 4월 체중 94kg을 찍은 후 다이어트를 해왔다. 서경석은 목표 체중인 72kg까지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석 다이어트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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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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