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저음 류지광이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그동안 ‘극한직업’, ‘가장 보통의 가족’, ‘밥은 먹고 다니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진실 된 모습을, ‘비디오스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행복한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입담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탄탄한 가창력에 진한 감성 가득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려온 류지광이 거기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류지광은 KBS1 ‘전국노래자랑’과 KBS1 ‘가요무대’에 출연을 확정짓고 이미 녹화를 완료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특집방송으로, 류지광의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미스터트롯’ 출신으로는 첫 출연자 영예를 얻은 큰 의미를 부여한 방송이다.
또한 오는 12일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故길옥윤 특집으로 류지광은 1966년에 발표한 故최희준 선배님의 ‘빛과 그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노래는 패티김, 장사익, 에일리, 박상민등 많은 선배 가수들이 다시 부르기도 했는데, 동굴저음 류지광의 감성이 더해져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지기도 한다.
류지광은 “국민음악프로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방송에서 아쉽게도 송해 선생님은 못 뵜지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가요무대’도 첫 출연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또 불러주셔서 다시 한 번 선배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전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땡큐”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탄탄한 가창력에 진한 감성까지 겸비해 ‘미스터트롯’ 출신 중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류지광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에서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출연을 확정짓고,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팬들을 위해 연습에 몰두 중이다.
한편 류지광이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는 각각 11일 낮 12시 30분과 12일 오후 10시에 KBS1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