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2일 밝혔다.
대봉엘에스의 자회사인 P&K는 국내 대학병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피부인체적용시험을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임상기관이다.
P&K는 다양한 시험을 통해 피부 노화와 미백 기능, 주름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을 검증하는 업체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을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P&K는 2019년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이해광 P&K 대표는 "학술과 기술적인 역량을 키워서 기존 기업들을 차별화된 안티폴루션 화장품 시험, 마이크로 니들 기능성 시험, LED 마스크 효능 시험 등 수요를 창출하는 신규 시장을 만들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K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7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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