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靑 "문 대통령 개원연설문 8번 고쳐"…답답함 토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靑 "문 대통령 개원연설문 8번 고쳐"…답답함 토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청와대가 21대 국회 개원 지연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6월5일 이후 20여일간 문 대통령은 연설문을 세 번 전면 개작했다"며 "크고 작은 수정 작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8번을 연설문을 고쳐 썼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사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개원연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긴 연설문을 준비해 놓은 상태였다"며 "30분 이상 되는 분량의 긴 연설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연설이 개원식이 계속 지체되면서 상황이 바뀌어서 구문으로 바뀌어버렸다"며 여러차례 연설문을 다시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주말에도 대통령은 주말을 반납하고 연설문 작성에 몰두했다"며 "그런데 또 무산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강 대변인은 "연설문에는 코로나로 인한 국난 극복 의지와 한국판 뉴딜 등의 경제 문제가 주요한 주제였다"며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한 이 30분 이상 분량의 연설문이 지금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일이 참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가 여야 완전체로 개원할 경우 개원연설을 한다는 방침이다. 야당의 보이콧으로 반쪽 국회 상황이 이어지면서 개원연설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