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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무대, 카메라가 낼 수 없는 호흡 있어 놓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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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무대, 카메라가 낼 수 없는 호흡 있어 놓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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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 만렙’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이규형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규형은 화려한 색채 속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이는 컷과 더불어 이규형의 얼굴로 꽉 채워진 비주얼 흑백 컷을 함께 공개했다.

먼저 레드 톤의 배경에 앞에 선 이규형은 토끼를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짝 내려온 선글라스 뒤 이규형의 귀여운 시선처리가 돋보인다. 이어 컬러풀한 의상을 소화한 컷에서는 졸린 듯한 포즈로 콘셉트를 극대화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흑백 톤의 사진에서는 이규형이 카메라를 잡고 직접 촬영한 듯한 포즈로 밀착된 화보 컷을 완성. 이규형의 무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연기 장인다운 이규형의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변화는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끄는 이규형의 ‘찐매력’에 촬영 스태프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규형은 초등학생 때 연극반에 든 것을 시작으로 고교 재학 시절 연극제에 참여해 무대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하며 “아마추어의 연기에도 마음을 움직여주는 관객을 보며 배우가 되고 싶었고,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고 싶었다. 무대는 카메라가 낼 수 없는 호흡이 있기에 놓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군 복무 시기에도 무대에 올랐던 이규형은 “군 연극단에 잘하는 배우가 넘쳐 오디션이 치열했다. 운 좋게 거의 매일 공연을 했다. 지금 트로트가 엄청 인기인데, 그때도 트로트를 부르면 반응이 가장 좋았다.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걸어온 길과 무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이규형은 무대로 돌아가 뮤지컬 ‘팬레터’ 투어 공연에 한창이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문학을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소년 정세훈이 당대 최고의 인기 소설가 김해진에게 팬레터를 보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이규형은 주인공 김해진 역으로 분해 사랑, 고뇌, 분노 등 복잡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김해진의 서사를 완벽히 구현해 매 공연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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