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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최종평가 진행…40곳 선정해 최대 159억 지원

국민심사단, 최종평가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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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최종평가 진행…40곳 선정해 최대 15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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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과 함께 선정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최종평가를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총 254개 업체가 신청, 이 중 214곳이 창업진흥원의 요건검토와 기술보증기금의 1차 현장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2차 평가에서는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토론식 서류평가를 통해 98개사를 선발했으며 이 중 4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평가는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해당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응원하는 정도, 사회공헌 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삼성,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참여한 전문심사단과 200명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단이 평가에 나선다.

최종 선정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최종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쳐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아기유니콘을 선정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후보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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