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대전시와 대전 시청에서 `대전 메가 허브 물류센터 신설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면적 14만 8,230m², 지상 4층 규모의 대전 물류센터는 화물차 470여 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고 택배자동분류기, 3D 자동 스캐너 등 첨단 물류자동화 설비의 도입으로 분류 작업 시간이 단축되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류경표 대표이사는 "대전시와 한진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과 도시가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