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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42세 하하에게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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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42세 하하에게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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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의 신규 예능 `찐한친구`가 첫번째 티저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 티저를 막바로 공개한다.

`찐한친구`의 첫번째 티저가 절친이라 가능한 독설 모음집이었다면, 두번째 티저는 우정에 대한 42세 남자들의 진지 버전이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장동민, 최필립, 송재희 등 7942(79년생 42세) 여섯 멤버들은 `친구란?`이라고 던져진 질문에 속깊은 단어를 하나씩 꺼낸다.

김종민은 친구를 `거울`에 비유하며 "같이 웃고, 같이 인상 쓸 때도 있는 사이"라고 말하고, 최필립은 "길"이라며 "같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묘사한다.

양동근은 `선생님`으로 표현하며 "무언가 하나씩은 배울 게 있더라"고 하고, 장동민은 "젊음"이라며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젊어지는 것 같다"고 속내를 밝힌다.

송재희는 독특하게 친구를 `홍어`에 빗대며 "오래될수록 마니아들은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하는 특유의 허세 말투로 돌변해 "친구는 햇살"이라며 "너무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풀어낸다.

하지만 진지한 모습도 잠시, 하하가 "그래서 뭐하는 거야. 우리 뭉쳐서 뭐해?"라며 "우정만 하지 말자"고 소리치면서 티저는 끝난다.

찐우정 버라이어티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이병혁 PD, 전세계 PD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처음으로 만드는 새 예능이다. 티저 영상부터 큰 재미를 예감케 하는 `찐한친구`는 7월 8일 오후 8시 3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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