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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34명 늘어 1만2,155명…수도권서 19명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환자 쏠림현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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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2천15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일 34명, 15일 37명에 이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유지했지만,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이 `n차 전파`의 고리를 타고 지속하는 데다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수도권의 환자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신규 발생한 환자 37명 중 21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됐다. 서울이 11명, 경기 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명이 늘었다. 그 외 대전에서 3명, 경남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3명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공항 검역에서 9명이 발견됐고, 입국 후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서울·경기·부산·경남에서 각 1명씩 보고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27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0명 증가한 총 1만760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11만9천767명이며, 이 중 108만4천92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2천63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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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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