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울산지점과 문화회관브랜치를 통합하고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광장빌딩(울산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2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지점을 이전했다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삼산동 지역은 백화점, 농수산물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도보로 버스정류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이동이 가능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건물로 이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자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점 업무 창구 수도 늘어나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은 울산지역 중요 거점 지점으로 지난 2008년 7월 문을 연 이후 지난 12년간 그룹사와 협력사 임직원과 일반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환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장은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은 지점 이전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고객(CMA, 주식계좌, 금융상품 등)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