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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툰 제작사 DCCENT, 일본 DMM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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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IP 기반 OSMU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 DCCENT(이하 DCC)가 지난 29일(금), 일본 DMM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도니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등 구독자 300만 이상을 보유한 메가 IP를 제작한 국내 웹툰 제작사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DCC는 `로맨스 명가`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웹툰 프로덕션이다.

DCC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DMM은 게임, 비디오, 성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엔터 기업으로 `DMM 북`을 통해 일본 전역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일본 작품만 서비스하고 있던 DMM 북이 국내 웹툰 제작사 DCC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K 웹툰들을 일본 DMM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DCC 관계자는 한국 흥행으로 작품성이 검증된 자사 히트작들을 차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일본 만화 시장 내 K-웹툰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계속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명 웹툰 제작사와 일본 최대의 엔터 기업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웹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덧붙여 DCC의 노블코믹스 신작 <앵화연담>은 오는 6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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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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