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6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이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이배 신임 대표는 업무 첫날인 1일 오전 7시 김포공항 내 정비본부를 찾았고, 비행을 준비하는 승무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대표는 사내망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는 다를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제주항공이 항공업계의 ‘New Standard’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 큰 도전을 계속합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