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예상치 못한 판매 부진으로 삼성전자에서는 이동통신3사와의 공시지원금 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공시지원금 인상이 확정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고가의 가격인 것은 물론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이 되면서 제대로 어필이 되지 않았던 탓에 유래 없는 부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공지원금이 상향되면서 초기와 다르게 판매량이 늘며 부진을 면하고 있지만 아직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의 가격인하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상황으로 예년과 같은 성장률을 기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공시지원금은 1주일 이후에는 변동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신모델의 판매량이 회복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저가형 모델 3종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출시 되었던 4G 모델 갤럭시A31과 5G 모델 갤럭시A51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능을 두루 갖춘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5일 LG밸벳 출시와 더불어 경쟁 모델인 갤럭시A71도 덩달아 출시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A퀀텀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으로 SKT에서 단독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며 7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신규 모델의 할인 행사는 물론이고 갤럭시S20 시리즈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있다. 연일 할인 정보를 내 놓고 있어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며 새로운 스마트폰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양상이다. 코로나 사태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5월 신제품 출시와 갤럭시S20 시리즈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구형 재고의 인하도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어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S20을 30만원대까지 인하한 것에 이어 갤럭시S20 플러스를 40만원대로 책정하여 기존 출고가보다 매우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반값 구매가 현실화되어 7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이폰SE와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A31과 갤럭시A51은 각각 30만원대와 50만원대의 출고 가격이 적용 되었었으나 해당 카페에서는 보조금을 대폭 지원하여 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71의 경우 10만원대의 가격이 적용된 가격과 함께 갤럭시버즈를 추가 사은품으로 지급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접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폰`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동통신 업계와 제조사들은 이를 타파하기 위해 공시지원금 상향과 출고가 인하 정책을 내세우며 판매량 반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적기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블루폰`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