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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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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거점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매년 100명의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키워낸다는 계획입니다.
LH와 대학의 협약식을 전효성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LH는 15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거점대학 6곳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면서 도시재생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 인력양성 거점대학`을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가 선정됐습니다.
해당 대학들은 LH와 함께 도시재생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은 오는 2학기부터 시작되며, 각 대학은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도시·건축·금융 등 본인의 전공을 수강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필수과목을 이수하면 도시재생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변창흠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순환 재개발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삶의 질을 유지하고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환경을 전체적으로 정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자신감이 생겼고, 그런 과정에서 LH같은 공공 디벨로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앞으로 재생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자는 (목표가 있고)…"
한편 LH는 도시재생 석·박사과정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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