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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특화된 단지 內 상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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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특화된 단지 內 상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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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대출, 세제 등 정부의 전 방위적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거래 절벽 상황이다. 가뜩이나 낮은 금리는 최근 세계 경제 침체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부동산 투자의 대안은 무엇일까.

㈜승천 박승배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특화된 단지 상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24%였다.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은행 정기예금, 국고채권, 회사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보다 높다. 또한 젊은 층 수요가 많은 특화된 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투자에 앞서 따져봐야 할 것으로는 입지, 상권, 동선, 유동 인구, 가격 및 상가 개별 조건 등이 있다. 물론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다. 그러나 상가 투자에서는 약간 다르다. 아무리 지하철이 근처에 있고 옆에 공원이 있고, 대형 상업시설이 있더라도 특화된 MD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100% 투자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

㈜승천 박승배 대표는 "상가 위치는 변하지 않는데 `상권`의 변화로 인해 상가의 가치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이다. 상권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임대 수익이 높아지고, 주변 주택가격 역시 상승한다. 반대로 상권이 나빠지면 매출이 감소해 임대료 하락 및 주변 주택가격 하락한다. 다시 말해 입지도 중요하지만, 상권을 어떻게 형성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승천에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중에서도 노른자로 꼽히는 강남구 청담동 위치한 청담삼익시장과 논현종합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에 상업시설의 전반적이 개발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다수의 상업시설 개발 사업에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MD 및 활성화 노하우로 많은 개발 사업을 성공하였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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