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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디자이너 출신 현대차 루크 동케볼커 부사장 사임…"개인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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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설명하는 루크 동케볼커 부사장

현대차그룹은 그룹 디자인 담당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전격 사임했다고 7일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지난 201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디자인센터장을 역임했고, 2018년 최고디자인책임자(CDO)로 선임됐다.

GV80 컨셉트 등을 담당했던 루크 전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맡으면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0년부터 푸조 디자이너로 출발한 루크 전 부사장은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등을 거치면서 경력을 이어왔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사임 이후 현대차그룹의 디자인은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과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이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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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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