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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또 15% 급락…WTI, 10달러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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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6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장보다 2.05달러(15.18%) 낮은 1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도 6월물 WTI는 24.6% 폭락했다. 원유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유가를 짓누르고 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대표적인 원유 허브인 오클라호마주 쿠싱 지역의 원유 수용량이 조만간 한계에 도달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US오일펀드(USO)가 6월물 WTI를 모두 매각하고 원월물을 사들이겠다고 밝힌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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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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