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일본 교육기관을 돕기 위해 YBM넷이 콘텐츠 지원에 나섰다.
YBM넷은 일본 학교와 학원에 온라인 영어도서관 서비스 YBM리딩팜을 무상지원 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YBM넷은 지난 2008년 일본 교육기업 프리마인드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렙톤을 론칭했다.
렙톤은 YBM넷의 초·중등 영어 전문 브랜드 잉글루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일본 전역에 1250여개 렙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국·공립 및 사립학교에도 YBM리딩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부분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간 상황이다.
YBM넷 관계자는 일본 상황을 감안해 렙톤 교실과 콘텐츠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YBM리딤팜을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