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이주빈이 교복에서 발레리나복까지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과잉 기억 증후군인 정훈(김동욱 분)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정서연을 맡아 청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이주빈은 극 중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발레리나인 정서연의 공연 장면을 통해 아름다운 발레리나 복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순백의 발레리나복과 붉은 토슈즈로 포인트를 준 이주빈의 황홀한 변신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 한 번의 공연 장면을 위해 몇 달 동안 발레 연습과 몸매 관리까지 철저히 한 이주빈의 노력은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친구인 여하진(문가영 분)과의 학창 시절 장면에서는 리얼한 교복 스타일을 드러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앳된 미모와 여전한 교복 맵시를 자랑한 이주빈은 교복 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와 운동화를 매치 시키며 현실성을 높여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정훈의 기억 속에 나타나는 사랑에 빠진 서연의 모습은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힘든 이를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서연의 성격을 부드러운 느낌의 코트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스커트로 강조한 스타일링은 서연의 매력을 높이는데 일조하며 다음 의상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등장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모와 배역에 녹아 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 그리고 다양한 의상 소화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이주빈은 16일 밤 8시 55분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