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접수가 하루만에 3,000건이 넘었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급 1,000만 원 직접대출 접수는 오후 6시 기준 총 3,352건(357억 원)이 접수됐다.
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전국 주요센터 현장 대기인원은 수원센터 70명, 서울중부센터 40명, 대구북부센터 37명, 서울서부센터 34명, 안산센터 30명 등 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자금 대출서류 준비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전국 11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내 설치하기로 했다.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번호표 대체를 통한 스마트 대기시스템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상담순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직접대출 사전상담예약시스템 운영하고, 1일부터는 직접대출 본격화와 함께 ‘홀짝제’를 도입해 병목현상을 막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급 직접대출은 고신용자(1~3등급)는 14개 시중은행(3,000만 원, 연1.5%), 1~6등급은 기업은행(3,000만 원, 연1.5%), 4등급 이하는 소진공 소상공인지원센터(1,000만 원, 연1.5%)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