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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스타 선박용 액체수소 공급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스칸다나비아 반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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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소 충전 전문기업 그린하이드로젠은 2023년까지 북유럽 및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액체수소를 연료로 하는 카페리(승용차+승객수송)와 고속페리(승객수송)의 시범운행 사업을 위해 연간 100,000톤 이상의 액체수소 공급 플랫폼 구축에 메타비스타의 기술 지원 및 사업 참여를 요청하였다.

현재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에는 중소형 규모의 액체수소공급 플랫폼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2019년 11월부터 현지를 방문하여 양사간 보유 기술 소개 및 공동사업 협력을 논의하였고, 2020년 1월 MOU를 체결하고 계약 진행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그린하이드로젠은 2019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덴마크 노르드일란(Norddjyllnad)주에서 자국 최초의 수소전기 버스(이하 수소버스)용 충전소 건설에 파트너사인 클랜테크(Clantech)와 함께 참여하여 수소 충전소에 충전기 등 제품 공급을 도맡았었다. 메타비스타의 관계자는 비밀유지협정이 체결된 상태라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스칸다나비아 반도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하여 스칸다나비아 반도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메타비스타의 액체수소기술이 스칸다나비아 반도의 기술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번 덴마크의 대용량 액체수소 공급 플랫폼 구축사업에 메타비스타가 참여하게 된 것은 그동안 NASA를 비롯한 해외 유수 프로젝트에 메타비스타가 참여하여 그 기술력이 검증되었기 때문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로부터 액화수소 공급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 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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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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