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시기를 기존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미루면서, 보험업계의 숨통이 트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초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 기준까지 도입될 경우 업계의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새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계약 시점의 원가가 아니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시가로 평가해, 자본확충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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