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경산에서 4명, 성주에서 2명이 새로 발생했다.
지난 6일 추가 확진자 수가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다가 12일 11명까지 감소했고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등 사흘 연속 한 자릿수다.
도내 총 확진자는 1천97명(자체 집계)이다. 이 가운데 경산이 521명으로 47.5%를 차지한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24명 늘어 모두 158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