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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900 붕괴…'코로나 불안' 외국인 팔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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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900 붕괴…`코로나 불안` 외국인 팔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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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900선을 겨우 지켜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65.67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며 장중 1898.27까지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으로 19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 6일 이후 7개월 만이다.

    개인은 1조82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00억 원, 4649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동안 4조원 가까이를 팔아치웠다.

    외국인들의 팔자 행진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여세 인하 등 경기부양대책을 언급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결과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지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로나19가 국내와 중국에서는 진정세지만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경기둔화 우려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60%), 전기가스업(-4.40%), 전기전자(-4.30%), 기계(-3.73%), 종이목재(-3.54%), 의약품(-3.09%) 등 순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인 삼성전자(-4.58%), SK하이닉스(-4.04%), NAVER(-1.16%), LG화학(-2.28%), 셀트리온(-3.31%) 등 모두 하락했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600선이 무너졌다.

    전장보다 24.36포인트(-3.93%) 감소한 595.61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240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7억 원, 625억 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78%), 제약(-4.61%), 비금속(-4.58%), 일반전기전자(-4.39%), 운송장비ㆍ부품(-4.21%), IT부품(-4.14%) 등 순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인 CJ ENM(-5.38%), 펄어비스(-3.64%), 스튜디오드래곤(-2.88%), 케이엠더블유(-1.98%), SK머티리얼즈(-3.23%) 등 모두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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