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부터 8년째 `병원약국 찾기 앱 서비스`를 운영해온 굿닥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정보 제공 서비스`를 곧 출시한다.
굿닥 앱을 통해 전국 2만 3천여 모든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연중무휴 약국과 휴일지킴이약국(당번약국) 약 4천여 개 또한 확인 가능하다. 내 위치 기반으로 휴일지킴이약국의 ▲약국명, ▲위치, ▲영업시간,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현재 굿닥이 유일하다.
또한 각 약국의 공적마스크 재고 수량을 실시간(10분마다 업데이트)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마스크 스캐너` 서비스도 이번주에 출시 예정이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들은 굿닥에서 한번에 마스크 재고와 약국 영업시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닥은 코로나 확진자 및 신천지 동선을 검색할 수 있는 전작 `코로나 스캐너` 서비스를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약국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공적 판매처는 약국, 우체국, 농협 3곳 이지만 우체국, 농협은 약국이 없는 읍면 위주로 활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실상 공적 마스크 물량의 대부분은 약국을 통해 수급 된다.
이 가운데 휴일(주말, 공휴일)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약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주말에는 우체국이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5부제 시행으로 월~금에는 지정된 요일에만 1인당 1번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며, 주중에 마스크를 못 산 구매자는 주말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휴일지킴이약국 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지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굿닥 박경득, 임진석 대표는 "일요일에는 약국의 80% 정도가 문을 닫는다"며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굿닥 앱을 통해 문 연 약국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공적마스크 재고 수량 또한 굿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굿닥을 통해 주말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휴일약국지킴이 정보와 마스크 재고 수량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굿닥`을 검색하여 다운받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