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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심리상담실 풍경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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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상담심리사를 위한 상담 지침 안내문을 발표했다.

안내문에는 가급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며, 상담을 진행할 경우 사전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상담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지킬 것을 제안하고 있다.

아래는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코로나19 관련 상담 지침 안내문 전문이다.

<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회원분들께 드리는 안내문>
코로나-19의 확산추세가 심각해진 가운데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본 학회에서는 학회원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의 지침을 따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교육 및 특강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정 기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해주세요.

2. 개인상담 진행과 관련하여
상담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해주세요.
① 내방 전: 내담자의 자가진단 문진표 작성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② 내방 시: 상담실에 비치된 체온계로 발열 상태 확인 및 입실 시 손 소독제 사용
③ 상담 중: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 마스크 착용 상태로 진행

코로나-19의 전국단위 확산을 막기 위하여 우리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원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은 지역 사회 감염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상담자 자신과 내담자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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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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