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이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가 ‘아이두마케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두마케팅은 인플루언서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인 ‘셀레드(CELAD)’를 중심으로 한 인플루언서 통합 마케팅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광고주의 제품·서비스의 마케팅 포인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고, 재해석된 콘텐츠를 캠페인화 하는 등 전문 마케터로 구성된 핵심인력을 바탕으로 운영 노하우와 높은 캠페인 품질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퍼포먼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노영태 아이두마케팅대표는 “아이두마케팅은 셀레드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누구나 마케터가 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 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 ‘셀레드’는 아이두마케팅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광고를 원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그 체험을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제작해 홍보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