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KCM은 6일 오후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 김장훈, 현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KCM은 “요즘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차트인 가수’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얼마 전에 음악차트 1등을 했다”며 셀프 자랑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이어 KCM은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표했다”며 앨범 홍보는 물론, 현진영과 함께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열창해 짙은 감정선, 폭발적인 고음, 현진영과의 케미까지 자랑했다.
‘새벽길’로 독보적인 미성과 명불허전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보인 KCM은 함께 나온 김장훈에게 “노래는 성대로 하는 게 아니다. 가슴으로 하는 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매불쇼’에서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 KCM은 지난 1월 24일 ‘버릇처럼 셋을 센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기록, 다양한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KCM은 다채로운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SNS 활동 등으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