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그룹 쿨의 이재훈이 깜짝 결혼-출산 소식을 고백하며 그의 남다른 집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재훈 아버지는 명품가구 업체 `예송가구` 창업주로, 이재훈은 대표적인 금수저 연예인으로 꼽혀왔다. 이재훈의 아버지는 `영동가구` 창업주 아들로 한때 `예송가구`는 직원 100여명을 이끄는 등 수백 억대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이재훈의 논현동 6층 빌딩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이재훈은 논현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소유했다. 지하 1층은 주점, 지상 1,2층은 이재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3층과 6층은 개인 작업실, 나머지 사무실은 임대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이재훈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4년 쿨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해 2010년에는 딸을, 2013년에는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훈은 "대중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생각해 조촐히 결혼식만 올렸다"라며 "그렇게 두 아이 아빠가 됐고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 채 오늘까지 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