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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이 최선… 마스크, 비접촉체온계, 수요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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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며 사망자가 백 명을 넘어서 106명에 달했으며 확진자도 4천 명을 훌쩍 넘겼다고 전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바이러스의 경우 체온 측정 등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기침, 호흡곤란,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으로 37.5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난다면 우한 폐렴을 의심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고열과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 사용과 외출 후 손 씻기를 통한 예방에 최우선으로 신경을 쓰며 몸살, 발열과 같은 전조 증상이 있을 시 지속적인 체온 측정을 통한 예방 확인이 필요하다.

마스크의 경우 한번 사용한 제품은 재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식약처의 KF등급 인증 제품이 아니더라도 가급적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대표적으로 국내에는 동국제약, 3M 제품들이 있다. 손 씻기의 경우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고, 손세정제 등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발열 발생 시 체온 측정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 체온 측정이 가능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비접촉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이마 관자놀이 등에서 발산되는 체온을 측정하고 반복 사용에 따른 사용자 간 감염의 위험이 적다. 비접촉 체온계의 경우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휴비딕 비접촉 체온계와 대만 아비타 체온계 등이 있다.

또한 발병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방문을 하지 않아야 하고 중국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중국 및 해외 방문 후 2주에서 3주 이내에 위와 같은 발열과 호흡기 감염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병의원 방문보다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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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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