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30분 최소한의 경호인력, 수행원과 함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현장에서 대응 체계를 보고 받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26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전화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어제(27일) 참모진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