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스마트폰 푸드 영화제', 'E.T(Eat & Travel) 필름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건강과 음식’을 주제로 열렸으며 최종 선발된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학생 48명이 6명씩 팀을 꾸려 각국을 오가며 단편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총 8팀이 상을 받은 가운데, 대상은 음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과 베트남 혼합팀이 수상했습니다.
권용석 상무는 “한류를 즐기고 사랑하는 전 세계 청년층에게 K푸드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그룹은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영화제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대학생들의 문화교류 페스티벌로 영화제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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