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20일간 12% 올랐다"...삼성전자 신고가 언제까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20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9% 오른 6만2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개장 이후 한때는 6만2천800원까지 뛰어올라 지난 17일의 장중 최고가(6만2천원)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2.55%)도 동반 상승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요 증가 및 업황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11.83% 올라 같은 기간 2.96% 오른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휴대전화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부품 등 전반적인 정보기술(IT) 분야 수요를 견인하는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IT 업종은 이유 있는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령탑에 노태문(52)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50대 사장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세대교체로 `안정 속 변화`를 꾀했다.
후속으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이 같은 기조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