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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심리 본격 돌입…트럼프 측 "정치적 의도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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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심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이번 탄핵 심리의 핵심 쟁점은 하원 민주당 소추 위원들과 공화당 상원 의원들 간의 증인 채택 여부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새로운 증인과 증거를 채택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반면,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기존 조사 내용을 토대로 판단해 이번 탄핵안 기각을 추진 중이 있다.
외신들은 공화당이 대부분인 상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진 않지만 올 연말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한 하원의 움직임이라고 분석한다.
트럼프 측이 탄핵소추 혐의는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고 반발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한편, 탄핵심판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아 주재하고 하원 소추위원은 검사 역할을, 상원의원은 배심원을 맡아 유·무죄의 판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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