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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격호 회장 빈소 이틀째…이재용·박용만 등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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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 회장이 어제(19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롯데그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배성재 기자.

<기자>

서울 아산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이곳에는 아침부터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재계 인사들이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자수성가 창업 세대의 거의 마지막 분이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정계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빈소를 찾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근조기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가족들을 비롯한 롯데그룹 인사들은 대부분 어제 조문을 마쳤습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오전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창업주인 고인을 기리기 위해 3일간 '롯데 그룹장'으로 장례를 치룬다고 밝혔습니다.

발인은 내일 모레인 22일 오전 6시로, 같은 날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아산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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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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