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해 전기자동차(EV)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간거래(B2B) 장 마련이 목적이다.
올해는 `e모빌리티의 새로운 정의(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전기차 제조사 및 산업체 전시회 △콘퍼런스 40여개 세션 △B2B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5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외 관람객은 5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공식항공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 측과 상호협력 및 공동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