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산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기종은 4세대 다빈치Xi로 최소 절개 및 고화질 3D 영상, 손 떨림 보정을 통해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다빈치 Xi`은 집도의가 외부의 조종석에서 로봇의 팔과 카메라를 조정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병변 부위나 종양을 보다 섬세하고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한 후 이번 추가 도입으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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