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와 손잡고 2억 달러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합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이 같은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반 투자 방식과 달리 자산 배분과 투자 결정 등 두 회사 간 협의를 통해 이번 펀드가 운용된다며 콜버그의 투자 역량을 이전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76년에 세워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2018년 12월 기준 1,947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투자회사라고 신한 측은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