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미·이란 갈등 속 ‘체리피킹’한 주식 투자자 왜 대박 기대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색적인 주제로 전현직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이란 간 전운이 글로벌 증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상황입니까?
-미국과 이란 갈등, 트럼프 취임 후 잠복요인
-트럼프, 오바마 지우기 일환 이란 격리정책
-이란 공격, 트럼프가 너무 성급했다는 평가
-미국 내 분위기 악화, 트럼프에 커다란 부담
-대선 치르는 트럼프, 오래 끌 수 없는 입장
-미국과 이란 사태, ‘게임 체인저 되기 힘들다’
Q.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시작된 후 미국을 비롯한 금융시장이 이틀째를 맞았는데요. 지금까지 나타난 시장 움직임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습니까?
-각종 가격변수, 비교적 빠르게 안정세 회복
-美 국채와 달러 및 엔화값 하락, 유가 진정
-유일하게 국제 금값 상승→상승 속도 둔화
-美 3대 지수, 나스닥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주가 떨어지자 ‘체리 피킹’ 베팅, 큰 돈 벌어
-경기와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도 한몫
Q. 오랜만에 들어보는 용어인데요. 월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체리 -피킹’이란 용어는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체리 피킹, 가격 떨어지면 반드시 균형 회복
-펀더멘털 건전, ‘체리 피킹’ 성공 확률 높아져
-투자 관점, 체리가 무르익을수록 따 먹어야
-테일 리스크 빈번하게 발생, ‘체리 피킹’ 유리
-리먼 사태 후 주가 반토막, 주식 산 사람 ‘대박’
-경기와 실적 개선론 믿고 레버리지 주식 투자
Q. 오늘은 이색적인 주제를 알아보지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미국과 이란 간 사태와 같은 일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먼저 파월의장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제롬 파월, 법률가답게 너무 신중하다는 평가
-취임 이후 트럼프 압력 등에 휩쓸리지 않아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등 목표 훼손 여부 대처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상당기간 지켜볼 가능성
-위기 대처 강구 때도 재정정책 추진 필요 강조
-위기 발생 부처가 대처해야 ‘도덕적 해이’ 불식
Q. 작년 10월 이후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유럽중앙은행을 맞고 있는데요. 라가르드 총재는 이번 사태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라가르드 ECB 신임 총재, 선제적 위기 대처형
-통화정책 우선, 나중에 재정정책과 병행해 대처
-마이너스 금리제 등으로 통화정책 여지 적어
-각국 중앙은행, 금리 내리기도 올리기도 어려워
-전임 드리기와 마찬가지로 양적완화 재추진
-재정 통한 독일의 위기극복, 주도 역할 강조할 듯
Q.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미국과 이란 사태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구로다 총재, 취임 이후 아베노믹스 노선 중시
-미국과 이란 갈등, 아베노믹스 수순으로 대처
-BOJ 정치적 시녀 비판, 아베와 협의 후 결정
-아베노믹스, 세 화살로 ‘잃어버린 20년’ 극복
-금융완화→재정증대→구조조정→경기 회복
-엔저 유도 한계, 재정지출 단계로 빨리 이행
Q. 중국 인민은행의 이강 총재를 비롯한 사회주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어떻게 대체할까요?
-中, 원유 최대 수요처로 미국-이란 사태 중요
-유가 급등, 스태그플레이션과 위기 우려 확산
-이강 총재, 시진핑 국가주석의 뜻에 따라 대처 가능성
-시진핑 국가주석, 원유 확보분으로 1차 대처
-통화정책, 중국식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추진
-미국과의 무역협상, 전향적 자세로 개선될 듯
Q. 과거 중앙은행 총재들은 미국과 이란 간 전운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관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위기 파아터들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전 중앙은행 총재, 위기 파이터 의외로 많아
-금융위기 파이터 버냉키, 브라운식 통화정책
-인플레 파이터 볼커, 신속히 금리인상 단행
-재정위기 파이터 드라기, 마이너스 금리 인하
-재닛 옐런, 통화정책과 재정정책과 병행 추진
-그린스펀, 실물경기 영향 감안 ‘단계별 금리인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