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본명 한은정·40) 결혼식 사진이 6일 공개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다감이 양가를 비롯한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다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결혼이란 것은 또 다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예쁜 가정 꾸리면서 일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랑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을 가졌다. 굉장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배우자는 1살 연상 사업가다.
한다감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MBC TV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