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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악플러 고소 "허위사실 유포 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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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용화(30)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 정용화 등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최근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FNC는 "최근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FNC는 지난해 11월부터 다수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했으며, 가장 심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1차로 접수해 강남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지난 2018년 3월 입대해 지난해 11월 전역했다. 입대를 미루기 위해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정용화 악플러 고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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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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