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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한다감 "예쁘게 살게요"… 2세 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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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됐다.
한다감은 5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식에 앞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며 "예쁜 가정을 꾸리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결혼 후로도 배우 활동에 집중할 뜻을 전했다. 현재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 중인 그는 신혼여행 및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당분간 연기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다감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MBC TV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한다감 결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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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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