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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작년 5G폰 670만대 팔았다"…전 세계 5G폰 절반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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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9년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의 53.9%에 달한다. 전세계 5G 스마트폰의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갤럭시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갤럭시 S10 5G와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갤럭시 A90 5G, 갤럭시 폴드가 전세계에서 670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갤럭시 S10 5G를 출시해 5G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이후 △지난해 8월 갤럭시 노트10 △9월 갤럭시 폴드·갤럭시 A90을 잇따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분기 중 국내에 5G를 지원하는 첫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2020년은 삼성전자가 더 많은 단말에 5G를 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5G와 함께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모바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3.9%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작년 5G 스마트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 1%를 차지했지만, 올해 1,687% 성장해 총판매량 중 18%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5G 시장 선도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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