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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화면 씹어먹은 나노단위 표정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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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나노단위 표정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눈알 굴리기부터 혼신의 눈물 참기까지 이어진 윤시윤의 격정적인 표정 연기가 시선을 단숨에 압도했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육동식 역)이 매회 절정으로 치달은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 윤시윤은 역대급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극중 포식자 살인마라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윤시윤. 이때 그는 수감자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눈물을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그로테스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듯, 순간적으로 휙휙 바뀌는 그의 표정 변화가 폭소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에 촬영현장의 모든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박수갈채를 쏟아냈을 정도.

이 같은 윤시윤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연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시윤 연기 미쳤다”, “어떻게 저렇게 다양한 표정이 나오지? 대박”, “윤시윤 표정 보는 맛이 있네~”, “윤시윤 열연에 진짜 눈을 뗄 수가 없더라”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윤시윤은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바. 본격적인 반격을 앞둔 윤시윤이 또 어떤 연기로 시선을 압도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월 1일 밤 9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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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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