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서울 아파트값 거침없는 상승세…23주 연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거침없는 상승세…23주 연속↑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1주 서울의 아파트 값은 지난주 보다 0.15% 올랐다. 전주(0.13%)대비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지난 7월부터 23주 연속 오름세다.
    강남권(0.18%)에서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강남 4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 값이 0.21% 올랐다. 강남 4구를 제외하면 양천구가 0.31%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북권(0.07%)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마포구(0.10%)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성동구(0.09%), 성북구(0.09%), 은평구(0.08%)가 뒤를 이었다.
    감정원은 "여전히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자금과 추가 상승 기대감, GBC허가 등이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인천(0.09%)은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집값 강세는 이어졌다. 인천 연수구(0.36%)가 기록적인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도(0.17%)는 지난주(0.15%)보다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과천시(0.88%)는 신축과 재건축 상승세가 지속되며 1%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고, 하남시(0.59%)는 구도심과 미사신도시 위주로 값이 크게 올랐다. 용인시 수지구(0.56%)와 의왕시(0.46%)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0.12%)와 세종(0.10%)은 상승했고 8개도(-0.02%)는 소폭 하락했다.
    한편 전세가격도 강세를 유지했다.
    12월 1주 수도권의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14% 올랐다. 서울은 0.10% 상승해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기록했고, 지방(0.05%)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